부동산 양극화 등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하이엔드' 주택 시장은 역대 거래가가 속출하고 있다. 침체기에 접어든 2022년부터 최근까지도 하이엔드 상품들은 희소성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아파트 몇 채 값의 가격 상승이 이뤄지기도 한다.
실제 주요 고급 연립주택(빌라)은 세대수가 많지 않아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지만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전용 193㎡)'은 2024년 2월 85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2021년 8월)보다 30억원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억 원 이상에 체결된 거래계약은 총 20건(계약 해지 제외)으로, 지난해(5건) 대비 4배 늘었다.
해당 사례들을 살펴보면, 하이엔드 고급 주거 상품들은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가격 상승폭도 일반 아파트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이뤄지며, 공급은 적기 때문에 희소가치로 인해 집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대방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하이엔드 주거 상품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리버뷰'가 12월 말 분양을 알리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이엔드 주거상품 '대방 엘리움리버뷰'는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동 총 470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단일 타입으로 지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중대형 평형의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올라가고 있어 선호 현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경남권의 숙원사업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내년 개통 가능성에 더해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추진)이나 강서선(추진)등의 호재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추후 압도적인 교통망을 갖출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 상품인 만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건축 자재 등을 대거 적용해 타 주거상품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내부 설계를 살펴보면, 약 55㎡의 극대화된 서비스면적 제공(119㎡A타입)으로 알파룸까지 4BAY 6ROOM설계가 적용되고, 복도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팬트리도 현관뿐아니라 대형 복도팬트리까지 두 곳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카카오VX 6석, 스크린골프장 2석, 양손타석 1석을 제공하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화 단지에 걸맞게 단열 성능, 소음 차단 등에 우수한 로이유리 적용(거실 통창)과 함께 뛰어난 거물 외부 입면 및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한 유리난간 적용, 광폭거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음성인식에 의한 제어가 가능한 AI스피커를 입주시 세대별로 지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미세먼지 및 CO2농도측정)를 외부로 방출하고, 공기 중 미세한 입자를 거를 수 있는 헤파필터가전세대 제공한다.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주거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약 40%의 높은 녹지 공간률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단지를 형성하고, 빗물을 저장해 이를 조경용수로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파트 단지 공용 용수를 절약하고 있다.
또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통해 가전기기의 소비전력을 감지해 주기능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수동으로 차단해 입주민들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어, 입주민들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난방, 가스밸브, 거실조명 등 제어를 가능하게 해 생활 편리성을 끌어올렸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리버뷰'의 오픈 일정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